Needham의 Laura Martin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경쟁에서 뒤쳐졌다고 판단하고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유지했다.

 

"채널조사 결과, '22년 3월 많은 소비자들이 동영상 콘텐츠 소비에서 뉴스를 선호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는 넷플릭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악재가 된다"고 발언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을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을 소비자 유인이나 수익화 모델, 가격결정력, 풍부한 자본투자 여력 등을 중심으로 분석했을 때, 당사는 아마존 닷컴(AMZN)의 Prime Video와 월트 디즈니(DIS)의 Disney+ 등 서비스가 우위에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 Prime Video와 애플(AAPL)의 Apple TV+는 스포츠 중계권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라이브 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경쟁이 심화될 것임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종합적으로, 스트리밍 선두주자였던 넷플릭스는 이제 경쟁에 뒤쳐지고 있는 기업이다"고 분석했으며, "넷플릭스는 경쟁사들의 전략을 모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광고를 삽입하여 저렴한 가격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AVOD형 가격정책은 넷플릭스에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다"고 주장했다.

 

모간스탠리의 Devin McDermott 애널리스트는 셰브론의 밸류에이션이 동종기업 대비 지나치게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강력한 유가 상승세를 바탕으로 셰브론 주가는 연초 대비 46%나 폭등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던 지난 1개월 동안에만 25%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셰브론의 밸류에이션은 상당히 높은 상태이며, 특히 다른 오일메이저인 엑슨 모빌(XOM)보다 밸류에이션이 높은 편이라는 점은 우려 요인이다"고 지적했다.

 

"당사는 셰브론보다 엑슨 모빌의 잉여현금흐름 창출능력 개선이 더 뚜렷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셰브론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현시점에서는 리스크 요소이다"고 경고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시장비중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66달러로 유지했다.

+ Recent posts